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차량에 일부러 몸을 대거나 발을 집어넣어 교통사고를 내고 돈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하얀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서울 명동의 좁은 골목을 천천히 걸어갑니다.<br /><br />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보고 피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자신의 발을 차 아래로 쑥 밀어 넣는데요.<br /><br />큰 충격을 받은 듯 천천히 주저앉더니 아예 거리에 드러누워 버립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서울 용산의 골목길인데요.<br /><br />옆에 있는 남성이 후진하는 차량을 피하라고 팔을 잡지만 오히려 뿌리쳐 버립니다.<br /><br />곧이어 후진하는 차량과 부딪쳤다는 듯 자신의 다리를 만지는데요.<br /><br />두 영상 속에서 쓰러지는 남성은 50살 김 모 씨로, 지난 2014년부터 6번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천6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12200444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